'야구토토, 홈, 원정 승률을 주목하라!'
대다수 스포츠 경기는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안방에서 높은 승률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이런 흐름에 역행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원정경기에서 9승3패를 기록해 MLB 30개 팀 중 유일하게 적지에서 7할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홈 경기 승률이 5할대(0.500)에 턱걸이 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특이하게 여길 사항이다.
클리블랜드 외에 볼티모어(11승5패)와 텍사스(11승5패) 등 3개 팀이 원정에서 6할대의 승률을 보이고 있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14개 팀이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참고하도록 하자.
LA 다저스는 현재(9일 오전 기준) 홈승률 0.846(11승2패)를 기록하며 시즌 승률 0.655(19승10패)를 웃돌고 있다. 이처럼 LA다저스가 홈경기에서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투수에게 유리한 다저스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덕분으로, LA다저스의 올시즌 홈 방어율은 2.36에 불과하다.
또 아메리칸리그 탬파베이도 홈에서 8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며 올 시즌 상승세다. 그 외에 워싱턴은 홈에서 7할, 세인트루이스 등 5개 팀이 6할, 신시내티를 포함한 10개 팀이 5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MLB가 포함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참가하는 토토팬이라면 홈 경기 분석에 많은 신경을 쏟을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에서 홈, 원정 경기에서 나타나는 승률의 차이가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원정경기에서 힘을 내는 클리블랜드, 홈 경기에 강한 LA다저스와 탬파베이 등 홈, 원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특징을 꼼꼼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한 걸음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