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홍성흔이 24일만에 시즌 5호 아치를 그렸다.
홍성흔은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3-1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가 상대 선발 니퍼트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홍성흔은 풀카운트에서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7㎞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홍성흔의 홈런으로 롯데는 4-1로 점수차를 벌리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성흔이 대포를 쏘아올린 것은 지난 2일 목동 넥센전에서 4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무려 24일만이다. 홈런은 5개가 됐고, 타점은 31개로 늘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