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홍성흔, 2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

기사입력 2012-05-27 19:00


2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롯데 홍성흔이 박종윤의 적시타 때 홈에 뛰어들어 세이프 된 후 손을 번쩍 들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2.5.25.

롯데 홍성흔이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홍성흔은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 시즌 6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시켰다.

1회초 손아섭의 좌전 안타와 전준우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 2루 첫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두산 선발 김선우의 5구째 140km짜리 커터를 그대로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홍성흔의 3점포 덕분에 롯데는 초반부터 3-0으로 리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날 홍성흔은 3-1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니퍼트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6대1 승리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이로써 홍성흔은 25일 두산전에서의 멀티히트에 이어 연속 홈런포를 가동시키며 한때 4번 타자 자리를 내줬던 우려감을 말끔히 털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