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의 타격머신 스즈키 이치로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치로는 28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치로는 이후 두 차례 2루 땅볼을 기록했고, 세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병살타를 때렸다.
시애틀이 2대4로 패해 4연패에 빠진 가운데, 이치로의 타율도 2할7푼1리로 떨어졌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것일까. 시애틀은 이번 달 20연전이 잡혀 있고, 이날 경기가 17번째 경기였다. 39세로 팀 최고령 선수인 이치로는 올시즌 시애틀 선수 중 유일하게 50경기 전 게임에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