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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돌아온 4번 이범호의 활약과 효과적인 투수진 운용 덕분에 연패를 끊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최희섭의 중전적시타와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먼저 뽑은 KIA는 3회말 두산의 반격에 2-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6회초 1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좌전 적시 2루타로 3-2를 만든 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이범호의 쐐기타로 1점을 추가했다.
다시 리드를 잡자 KIA 선동열 감독은 6회에 필승조 박지훈을 조기투입했다. 박지훈은 8회 2사까지 안타 1개만 내주는 호투로 승기를 지켜냈다. 이어 마무리 한기주가 8회2사에 나와 삼진 1개를 곁들인 무안타 무볼넷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김진우는 시즌 3승째를 거뒀고, 한기주도 4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연패를 탈출한 선 감독은 "선발과 중간, 마무리 모두 제 몫을 잘 해줬다"고 칭찬한 뒤 "다만 잔루수가 많은 부분은 아쉽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산 김진욱 감독은 "5월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 준비하고 노력해 6월에는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