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 충돌 백승룡 다행히 큰부상 면해

기사입력 2012-06-09 20:24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가 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펼쳐졌다. 7회초 1사 1,3루 유재신의 내야땅볼때 2루주자 지재옥과 유격수 백승룡이 충돌해 넘어지고 있다. 백승룡은 앰뷸러스에 실려 이송됐다.
대전=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2.06.09/

경기 도중 충돌사고로 후송된 한화 유격수 백승룡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백승룡은 9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넥센전에서 호수비를 하다가 상대 주자 지재옥과 충돌하면서 부상을 했다.

사고는 0-0이던 7회초 1사 1, 3루 넥센의 공격 상황에서 발생했다.

9번 타자 유재선이 2루 쪽으로 날아드는 땅볼을 쳤다. 백승룡이 잽싸게 캐치한 뒤 2루수 한상훈에게 송구, 1루 주자 지재옥을 아웃시켰다.

하지만 백승룡이 송구를 한 뒤 1, 2루 선상에서 2루를 바라보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지재옥과 강하게 충돌했다.

백승룡은 허리를 움켜쥐며 그대로 쓰러졌고,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한화 스태프를 황급히 백승룡을 들것에 실어 대기중이던 구급차를 통해 을지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백승룡은 검진을 받은 결과 우려할 만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진단을 받고 10회 연장전에 들어갔을 때 경기장으로 복귀했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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