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거포 최형우가 타격감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시즌 2호포를 작렬시켰다.
6-0으로 여유있게 앞서던 7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한화 5번째 투수 정재원의 시속 139㎞짜리 낮은 직구를 받아쳐 펜스 한가운데를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2호포였다.
최형우는 이에 앞서 1회와 3회에도 적시타를 날려 3타점을 올리는 등 한화의 기선을 빼앗고 쐐기를 박는 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한화전에서도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는 등 '한화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