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은 17일 목동 넥센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포문을 열었고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터진 강민호의 2루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그랬던 손아섭이 2회초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고 대타 정보명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문제는 오른손 엄지 부상 때문. 도루 시도시 슬라이딩을 하다 엄지부문이 베이스에 찍혔고 손톱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타격에 지장이 있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