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가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7일 목동 롯데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송승준의 공을 받아쳐 백스크린을 그대로 맞히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째로 이에 앞서 인천 한화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최 정을 1개 차로 바짝 추격했고 삼성 이승엽과는 동률을 이루게 됐다.
한편,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51개로 팀 동료 강정호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던 타점 부문에서는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