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윤석민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윤석민은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5-2로 앞선 6회 1사 2루서 8번 박세혁 대타로 타석에 들어가 왼손 권 혁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136㎞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파울 폴대 안쪽으로 떨어지는 아치를 그렸다. 윤석민의 올시즌 첫 홈런이며, 두산은 팀통산 역대 5번째로 2500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1호, 통산 667호, 개인 1호 대타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