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마운드에 빨간불이 켜졌다. 마무리 봉중근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갑작스런 부상은 22일 잠실 롯데전에서 나왔다. 봉중근은 5-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으나 손아섭에게 좌전안타, 강민호에게 2점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시즌 첫 블론세이브였다. 봉중근은 이날 전까지 1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블론세이브 없이 13세이브를 기록중이었다. LG는 연장 12회까지 가 5대6으로 패했다.
봉중근은 지난 주말부터 연투가 가능해져 비로소 LG의 마무리투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 팀 성적이 좋지 못해 좀처럼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해왔다. 22일 등판 역시 일주일만의 등판이었다.
이로써 LG는 최소 2주간 마무리투수 공백 사태를 맞게 됐다. 유원상과 이동현 등 현재 필승조로 나서고 있는 투수들을 활용해 버텨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포토] 동점허용 봉중근](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2/06/23/20120624010018591001409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