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대졸 신인 윤완주의 활약 속에 9회말 역전승을 거뒀다.
윤완주는 24일 광주 SK전에서 0-1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SK 필승조 이재영을 상대로 천금같은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이용규의 땅볼 타구를 SK 유격수 최윤석이 끝내기 실책(시즌 2호)을 범해 KIA는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KIA는 6월 들어 첫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전날 SK전에서도 4타수3안타 3득점으로 이틀 연속 승리의 주역이 된 윤완주는 "타석에 들어갈 때 긴장했었다. 초구 헛스윙 후 힘빼고 외야로 타구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광주=글·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