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수 강민호의 올스타 인기몰이가 여전하다.
또한 이스턴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롯데 전준우가 합계 69만9924표를 얻어 4차 집계까지 2위를 지켰던 웨스턴올스타 투수 부문의 한화 류현진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68만7558표의 류현진은 이스턴올스타 1루수 부문의 롯데 박종윤(69만1336표)에 이어 4위로 밀려났다.
가장 큰 표차가 나고 있는 포지션은 이스턴올스타 포수 부문이다. 1위 강민호와 2위에 랭크된 두산 양의지(27만5151표)의 표차는 45만1912표다.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최대 접전 지역은 이스턴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이다. 57만7368표의 롯데 홍성흔이 4차 집계까지 줄곧 1위를 지켰던 삼성 이승엽(56만394표)을 일주일 사이에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이스턴올스타 3루수 부문과 외야수 부문도 선두가 바뀌었다. 3루수 부문에선 롯데 황재균(58만6464표)이 SK 최 정(54만4944표)을 제치고 1위로 떠올랐다. 외야수 부문의 롯데 손아섭도 58만4201표를 얻어 두산 김현수(55만5227표)를 제쳤다.
5차 집계 현재 롯데가 총 9명의 선수가 1위에 올랐고, KIA와 LG가 각 3명씩, 한화와 넥센이 각 2명씩이다. SK는 정근우 홀로 선전하고 있다.
KBO는 남은 일주일간 역대 최다투표수였던 2011년의 162만3576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KBO는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최종 집계 후 투표 참가자 20명을 추첨하여 박찬호 류현진 등이 사용하는 윌슨 A2K 선수용 글러브(55만원 상당)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