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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동열 감독의 선택은 윤석민(KIA)이 아닌 박찬호(한화)였다.
선 감독은 "일단은 구단별로 골고루 분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하나의 기준은 성적이었다"고 했다.
LG 주키치와 유원상이 포함됐다. 넥센에는 나이트와 손승락이 선택됐다.
김영민은 일단 제외됐다. 넥센에 이미 2명의 투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고심끝에 앤서니를 포함시켰다.
그리고 박찬호와 윤석민이 남았다. 윤석민은 5승3패, 평균자책점 3.01. 박찬호는 4승5패, 평균 자책점 4.14였다.
문제는 한화에서 단 한 명의 투수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결국 박찬호를 택했다.
박찬호는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선 감독은 "박찬호는 구단별 안배문제와 함께 팬들의 기대를 반영해 추천선수로 뽑았다. 사실 윤석민과 앤서니를 놓고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민이 많았다. 윤석민에 대한 고려도 했다. 하지만 같은 팀 선수를 뽑을 순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선 감독은 감독추천선수를 최종확정했다. 포수 김상훈(KIA)과 김태군(LG), 내야수 김선빈(KIA)과 서건창(넥센), 외야수 김원섭(KIA)과 최진행(한화)이 낙점됐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