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감독만 6명, 한일 레전드 매치 명단 최종 확정

최종수정 2012-07-12 11:56


한일 프로야구의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의 한일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오는 20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엔 한국 22명, 일본 18명의 전설들이 나서 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22일 일구회에서 한국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 일본 대표 명단도 발표됐다.

한국 대표팀은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단장을 맡고,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았다.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 중 6개 구단 감독이 선수로 나설 정도로 명단이 화려하다. KIA 선동열 감독과 넥센 김시진 감독, SK 이만수 감독, LG 김기태 감독, 한화 한대화 감독, 삼성 류중일 감독이 나선다.

일본 대표팀은 아시아 최초 3000안타의 주인공 장훈(하리모토 이사오(張本))씨가 단장을 맡고, 한신 사령탑을 역임했던 후지타 타이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미일 통산 381세이브를 올리며 일본 최고의 마무리로 불리는 사사키 가즈히로를 포함해 통산 525홈런의 기요하라 가즈히로, 일본 프로야구 마지막 퍼펙트게임의 주인공 마키하라 히로미 등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이외에도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 코치로 활약하는 이들도 합류했다. 두산의 이토 수석코치와 삼성의 오치아이 투수코치, 한화의 후쿠하라 2군 수비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 VIP석 8만원, 테이블석 6만원, 블루지정석 2만5000원, 레드지정석 2만원, 옐로우지정석 1만5000원, 외야자유석 1만2000원(청소년·군경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경기는 SBS ESPN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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