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이대형이 모처럼 홈런을 쳤다.
LG 이대형은 13일 잠실 넥센전에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6호 홈런. 평소 장타와는 거리가 먼 이대형의 호쾌한 홈런포였다.
이대형은 0-5로 뒤진 3회말 1사 후 상대 선발 김영민의 2구째 145㎞짜리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바깥쪽 높게 들어온 밀어친 게 그대로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10m.
이대형의 가장 최근 홈런은 지난해 10월3일 잠실 두산전이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