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0 두산=SK는 선발 박정배가 호투하는 동안 단 한 번의 찬스를 살려 승리를 거뒀다. 2회초 이호준 박정권 김강민의 연속 3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SK는 임 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계속된 2사 만루서 정근우가 두산 선발 니퍼트의 132㎞짜리 체인지업을 가볍게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안타를 날리며 3-0을 만들었다. 이후 박정배와 니퍼트의 투수전이 계속됐고, 결국 실점을 막은 SK가 웃었다. 박정배는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005년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을 따냈다. SK는 문학구장 두산전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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