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휴식이 독이 된 걸까. 올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노리던 이용훈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7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 이용훈은 4⅓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이용훈은 2-2로 맞서던 5회말 1사 2루에서 좌완 이승호로 교체됐다. 1회초 롯데 타자들이 2점을 뽑으면서 이용훈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삼자 범퇴로 1회를 막은 이용훈은 4회말 3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이용훈은 지난달 30일 두산전 이후 17일 만에 이날 선발로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