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6-3 롯데=롯데 마운드는 넥센의 매서운 방망이를 견뎌내지 못했다. 17일 만에 선발 등판해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노렸던 롯데 이용훈은 4⅓이닝 6안타 2실점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초반 분위기는 롯데가 좋았다. 롯데는 넥센 선발 나이트를 상대로 3안타를 집중시켜 2점을 뽑았다. 넥센이 4회말 3안타를 묶어 2점을 따라붙자, 6회초 1점을 달아났다. 그러나 넥센 타선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7회말 7번 오 윤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1번 서건창의 우전안타, 2번 장기영의 좌익수쪽 2루타, 이택근의 희생플라이, 도루 2개를 묶어 4득점,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8이닝 9안타 3실점을 기록한 나이트는 시즌 9승째를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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