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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전날의 침묵을 깨고 시즌 30호째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타율도 2할9푼4리에서 2할9푼7리로 향상됐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다. 1-9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곤살레스의 시속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만들어냈다.
2-10으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중간 펜스 하단을 직접 맞히는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8회초에서 대수비 애런 커닝햄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데릭 로우가 3이닝 7안타 9실점으로 일찍 무너진 탓에 볼티모어에 2대10으로 대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