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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던 마쓰이 히데키(38)는 일본 복귀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더 뛰겠다"며 일축했다. 뒤늦게 4월 3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면서까지 빅리그 복귀를 강렬하게 열망했던 마쓰이다. 일본 복귀는 안중에도 없는 듯 했다. 마쓰이는 한달 간의 마이너리거 생활을 거쳐 빅리그에 입성했으나, 전성기 때의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했고, 부상까지 겹쳐 결국 탬파베이로부터 전력외 통보를 받았다.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4푼7리, 2홈런, 7타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8월 1일(한국시각)까지다. 현실적으로 다른 팀 이적이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올해 초 마쓰이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요코하마도 마쓰이 영입을 추진했다고 한다.
마쓰이가 당장 일본 복귀를 선언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올시즌이 끝난 뒤 다시 미국에 남아 뛸 팀을 찾거나, 일본 복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은퇴를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