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31일(한국시각) 트리플 A 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을 던져 4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쓰자카는 보스턴 산하 트리플 A 포터켓 소속으로 20여일 만에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 A 스크랜튼전에 출전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3일 오클랜드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를 내주고 5실점한 뒤 강판됐다. 2007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이후 6년 만에 최소 투수(28개), 최단 시간 강판이었다. 마쓰자카는 등판 다음날인 4일 오른쪽 승모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마쓰자카는 지난달 초 빅리그에 복귀해 5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3패, 평균자책점 6.65로 부진했다.
한편, 최근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후쿠도메는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마쓰자카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