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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KIA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롯데 양승호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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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이 잘 던져줬다."
롯데 양승호 감독이 오랜만에 1군 무대에 복귀, 호투한 투수 박동욱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 감독은 31일 부산 KIA전에서 5대4로 신승한 후 "선발 송승준이 좋지 않았지만 박동욱이 5, 6회를 잘 막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발 송승준은 김주형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4⅓이닝 동안 3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교체 직전 피치아웃 상황에서 공을 던지며 넘어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된 박동욱은 1⅔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았다.
한편, 패장인 KIA 선동열 감독은 "내일 경기 잘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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