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는 홈런을 잘 치는 팀이다. 이번 시즌 팀 홈런이 176개로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가장 많다. 2위 토론토(155홈런)에 크게 앞서 있다. 양키스에는 홈런 타자가 즐비하다. 그랜더슨(30홈런) 카노(25홈런) 테세이라(22홈런) 스위셔, 이바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이상 15홈런) 차베스(13홈런) 존스 마틴(이상 12홈런) 이상 9명이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이다. 1번 타자 지터도 9홈런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코앞에 두고 있다.
0-2로 끌려가던 3회 스위셔의 만루홈런(개인 통산 200호)으로 전세를 단숨에 뒤집었다. 그랜더슨의 희생 플라이로 한점을 더 보탠 양키스는 6회 차베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 7회 지터와 스위셔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도망가 승리를 굳혔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펠프스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 시즌 3승째(3패)를 거뒀다. 또 최근 클리블랜드에서 양키스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불펜 데릭 로우가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첫 세이브를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