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KIA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 1,2루 SK 이호준의 3루수 앞 땅볼을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며 병살의 찬스가 무산되자 KIA 선동열 감독이 나와 항의한 후 선수단 철수를 지시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2.09.16/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경기 도중 선수단을 일시 철수시킨 KIA 선동열 감독에게 100만원의 벌금과 엄중경고의 제재를 부과했다.
KBO는 이날 오후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때 8회말 수비도중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선수단을 경기장에서 철수시키고 퇴장당한 선 감독에게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9항에 의거해 징계를 내렸다. KBO는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