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민에게 임의탈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KIA가 21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투수 손영민에 대해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손영민은 이날 새벽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추돌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KIA는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를 망각한 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 시킨 점, 구단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등 세가지 이유를 들어 선수 동의 하에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거 음주 운전 사고 징계 수위를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내려진 중징계. 이전 가정 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점이 감안된 가중 징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