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3-4로 뒤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상대 세 번째 투수인 도니 빌을 만나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투심 패스트볼(시속 150㎞)을 받아쳐 좌전 2루타를 날렸다. 이는 추신수의 올 시즌 40번째 2루타였다. 2루에 나간 추신수는 상대 투수진이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로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렸다.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 결승타점까지 올렸다. 4-4이던 7회초 1사 2, 3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루수 앞 내야 땅볼로 3루 주자 루 마슨을 홈에 불러들이며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60타점째를 달성했다. 이 타점으로 4경기 연속 타점을 이어간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 때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클리블랜드는 6대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