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의 명수 오클랜드, 죽다 살아 돌아왔다

최종수정 2012-10-11 14:18

오클랜드는 이번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14번의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그 정도로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고, 극적인 승부를 잘 했다.

오클랜드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 돌아왔다. 9회말 마지막 공격을 남기고 1-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9회말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4대3 드라마 같은 역전승이었다. 시리즈 성적은 2승2패. 2연패 뒤 2연승했다. 이제 마지막 5차전만 남았다. 디트로이트는 마무리 발버데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오클랜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코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 9회말 크리스프의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했다. 스미스가 먼저 적시 2타점 2루타로 동점(3-3)을 만들었다. 계속된 찬스에서 크리스프는 우전 안타를 쳤다. 이 타구를 가르시아가 잡다 놓치면서 2루 주자 스미스가 홈으로 쇄도해 경기를 끝냈다.

마무리 발버데가 ⅔이닝 4안타 3실점해 디트로이트는 다잡았던 경기를 망쳐 버렸다. 두 팀의 마지막 5차전은 12일 오전 10시30분 오클랜드 홈구장에서 벌어진다.

이날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볼티모어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선 양키스가 대타 라울 이바네스의 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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