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욕이 좋다."
하지만 20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로드리게스와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로드리게스는 내년에도 양키스에서 뛸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나는 돌아올 것이다. 결코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이 없다. 나는 여기(양키스)에 잔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못박았다.
캐시먼 단장은 "로드리게스가 양키스에 있기를 원한다. 다시 돌아와 우리의 3루수로 뛰어야 한다"면서 "그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랜디 레빈 양키스 사장과 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사장이 로드리게스를 두고 얘기를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봄에 가벼운 수준에서 나눈 얘기였다고 한다. 마이애미는 로드리게스의 고향이다.
구단간 트레이드가 성사되더라도 로드리게스가 거부하면 원점으로 돌아간다. 로드리게스는 트레이드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그는 "트레이브 거부권을 결코 생각지 않고 있다.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여기 있을 계획이다. 양키스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캐시먼 단장은 로드리게스를 트레이드할 수 있는 구단이 나오기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로드리게스의 트레이드 논란은 이것으로 당분간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