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10구단 창단 지지"

최종수정 2012-12-05 14:37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대해 찬성 의사를 밝혔다.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지난 3일 대선후보들에게 10구단 창단에 대한 공개질의를 한 이후 문 후보가 먼저 입장을 밝힌 것이다.

문 후보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구단은)찬성입니다. 일부 구단의 이익 때문에 선수들이 기회를 잃고 야구팬들이 실망해서는 안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10구단 창단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문 후보는 "야구공 하나에 국민들이 마음 졸이거나 웃는 날이 많습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국민들에게는 더 많은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며 "구단의 이익보다 선수들, 팬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야구팬심 붙잡기에 나섰다.

한편, 문 후보와 함께 이번 대선 유력후보로 꼽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아직 10구단 창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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