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홈피, 임창용의 사이닝보너스는 10만달러 마이너계약

기사입력 2012-12-18 05:5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마친 임창용이 귀국했다. 임창용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임창용은 2년간 최대 500만달러(약 54억원)에 입단계약을 했고 지난 6월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며 내년 시즌 8월 이후에나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2.12.17/

시카고 컵스가 임창용과의 계약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8일(한국시각) 밝혔다. 메이저리그닷컴에 따르면 컵스는 임창용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임창용은 이번 계약으로 사이닝보너스 10만달러(약 1억원)를 받았다. 또 앞으로 두 시즌 동안 마이너리그 월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17일 컵스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 따라 연봉 조건이 다른 계약을 말한다. 계약기간은 1+1이라고 했다. 또 2년간 최대 연봉으로 500만달러(약 54억원)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박씨는 개런티(보장) 금액도 컵스 구단과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임창용이 한국과 일본에서 17시즌을 던졌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은메달을 땄다고 설명했다.

또 그의 별명은 '미스터 제로'로 일본 야쿠르트에서 지난 2008년부터 128세이브,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했다.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이번 시즌을 빨리 접었고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라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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