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홈런 박병호, 모교 영남중에 310만원 장학금

기사입력 2012-12-28 18:02


2012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박병호가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2012.12.11/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의 올해 연봉은 6200만원. 2005년 프로생활을 시작해 오랫동안 유망주에 머물렀던 박병호는 지난해 시즌 중에 LG에서 히어로즈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시즌 홈런(31개), 타점(105개), 장타율(5할6푼1리) 1위에 오르면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박병호는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일구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내년 시즌 연봉도 2억2000만원으로 대폭 올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박병호가 28일 모교인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장학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박병호는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영남중 야구부에 1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는데, 올시즌 3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도 모교 야구부 후배들을 위해 계속 후원 할 생각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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