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에서 은퇴한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가 전소속팀 뉴욕 양키스에서 은퇴 기념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지난 2003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마쓰이는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0년 동안 123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2리, 175홈런, 76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9년까지 7년 동안 양키스에서 활약하며 타율 2할9푼2리, 140홈런, 597타점을 올렸다.
닛칸스포츠는 "만일 마쓰이가 은퇴 경기를 치른다면 같은 일본인 선수 스즈키 이치로와 함께 뛰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일본과 메이저리그에서 숱한 맞대결을 벌였지만, 정규리그에서 같은 팀 소속으로 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다만, 지난 2004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대표로 같이 출전한 적은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