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WBC대표팀이 연습경기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샌프란시스코를 제압했다. 최문영 기자
미국으로 건너간 사무라이 재팬의 위력은 계속 됐다.
일본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패를 노린다. 그들은 본선 1,2라운드를 통과했다. 특히 2라운드 1위로 결승라운드에 진출,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캠프를 차렸다. 15일(한국시각)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샌프란시스코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일본이 미국으로 건너간 후 갖는 첫 실전 경기였다. 일본이 6대3으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우승 주역인 산도발, 스쿠타로, 포지, 펜스 등을 전부 선발로 내보냈다. 이런 샌프란시스코를 일본이 투타에서 제압했다.
일본 타선은 11안타를 집중시켜 6득점했다. 또 일본 마운드는 5안타 3실점으로 막강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봉쇄했다.
일본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2이닝 1실점했다. 일본은 스기우치 도시야가 6회 1실점했다. 9회 마무리로 나온 이마무라 다케루가 홈런으로 1점을 내줬다.
일본은 0-1로 끌려가던 3회 도리타니 다카시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또 상대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4회에는 나카타 쇼의 적시타로 1점, 5회에는 아베 신노스케의 적시타로 1점, 6회에는 마쓰이 가즈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