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2년 만에 1회 7득점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초 공격 때 롯데 선발 고원준을 난타했다. 6안타 2볼넷에 상대 수비 실책 2개로 타자일순하면서 대거 7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이 1회에 7점을 낸 것은 2001년 9월 11일에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이후 12년 만이다. 한편, 삼성이 역대 1회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은 1999년 8월 7일 대구 두산전으로 이 당시 이승엽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삼성은 1회말 공격에서만 무려 11점을 뽑아냈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