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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이' 옥스프링(36·호주)이 위기의 롯데를 구했다. 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다. 그것도 강타자들이 많은 KIA를 상대로 무실점 호투했다. 그에게 진짜 봄이 온 것이다.
옥스프링은 이번 시즌 3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9. 롯데는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옥스프링은 지난 2008시즌까지 LG에서 뛴 후 한국을 떠났다가 5년 만에 돌아와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5년 전에 비해 한국 타자들이 강해졌다. 조금만 실투를 해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는다"고 말했다.
승장 김시진 롯데 감독은 "옥스프링이 KIA 타자들을 완벽하게 막았다"고 칭찬했다. 패장 선동열 KIA 감독은 "상대 투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