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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시즌 프로야구 중반 중위권 싸움이 볼만하다. 롯데 두산 KIA LG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이 4팀의 승차가 최근 불과 0.5~1.5게임차라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하루가 지나고 나면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한다.
당분간 이 4팀이 벌이는 중위권 싸움은 이런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6일은 이 4팀의 주중 마지막 3차전이 벌어진다. 연승을 기록하는 팀이 생기면 이 구도는 깨질 수 있다. 하지만 4팀의 투타 전력이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맞대결에서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완승을 하기는 어렵다. 이미 4팀은 주중 3연전을 나란히 1승1패씩 나눠가졌다. 따라서 6일 승리를 하더라도 한 팀이 확 치고 나가지는 못할 것이다.
롯데와 LG는 7일부터 주말 3연전을 갖는다. KIA는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넥센과 맞대결한다. 두산은 역시 넥센과 선두권 경쟁을 하는 삼성과 3연전을 치른다. 이 주말 맞대결에서 누가 연승과 연패를 하느냐에 따라 중위권 구도가 유지될 수도 있고, 새롭게 판이 짜여질 수도 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