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0의 행진은 8회에 깨졌다. NC 모창민이 벼락 같은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2번-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네번째 타석이었던 8회말 1사 후 넥센 두번째 투수 이보근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1-0으로 앞서가는 선제 솔로홈런이었다.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모창민은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엔 2년차였던 2009년 기록한 4홈런이 최다였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