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21일 대구 SK전서 2회와 3회 연달아 좌측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첫번째는 선취점을 뽑는 선제홈런. 2회말 1사후 타석에 선 박석민은 SK 선발 김광현의 낮게 오는 130㎞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관중석을 넘어가는 장외 솔로포를 날렸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도 장외 홈런을 날렸다.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1,3루서 초구 가운데로 몰린 136㎞ 슬라이더를 다시 강하게 잡아 당겼고, 타구는 높이 떠서 또한번 야구장 밖으로 날아갔다. 폴대 위로 넘어가면서 SK측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진이 모두 비디오 리플레이를 본 뒤 다시 한번 홈런을 확인.
자신의 통산 6번째 연타석 홈런이고, 올시즌엔 14번째, 통산 709번째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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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1,3루서 삼성 박석민이 좌월 3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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