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화 누르고 98일만에 승률 5할

기사입력 2013-08-27 21:16


SK가 최상의 마운드를 자랑하며 2경기 연속 영봉승을 거두며 석달만에 승률 5할에 복귀했다.

SK는 27일 인천 한화전서 3대0의 완승을 거두고 지난 25일 NC전(2대0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1점도 주지 않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선발 윤희상이 6이닝 동안 4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투수의 역할을 다했다. 시즌 6승(5패)째를 신고. 7회 윤길현-8회 박정배-9회 박희수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한화 타선에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11안타로 3점만 뽑은 점은 아쉬운 대목.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 흐름을 이었다. 3회말 1사 1,3루서 박재상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SK는 6회말 김강민의 중월 솔로포로 1점을 달아났고, 7회말 박정권의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았다. 5번 김강민은 6회 솔로포 포함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날렸다.

SK는 지난 5월 21일 NC를 누르고 18승1무18패를 기록한 것이 5할 승률의 마지막이었다. 정확히 98일만에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한화는 선발이었던 바티스타를 중간계투로 보직을 바꿔 투입하기도 했지만 타선이 SK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하는 한화와 4강행의 기적을 향해 달려가는 SK가 만났다.

27일 인천구장에서 한화와 SK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열렸다. 6회 2사 SK 김강민이 중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와 기념으로 받은 인형을 관중석으로 던져주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SK를 상대로 7차례 등판해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온 윤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SK에서는 한화전 3경기 1승 4.05의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윤희상이 선발 등판했다. 인천=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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