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0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5회 무사 2루 찬스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3루까지 진루한 후 대주자 다케하라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3할1푼2리까지 끌어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