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최 정이 시즌 26호 홈런을 터트리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기다렸다는 듯 시즌 2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병호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8회말 좌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4-5로 뒤진 가운데 터진 역전 2점 홈런이다. 박병호는 1사 2루에서 두산 세번째 투수 오현택을 상대로 좌월 아치를 그려냈다. 9월 1일 한화전에 이어 5경기 만의 홈런이다.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운 히어로즈는 두산에 6대5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히어로즈는 두산과의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승리, 4연승을 달렸다. 3위 두산에 0.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