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선수 업어줘야겠네."
두산그룹의 박용만 회장이 준PO 3차전 끝내기 승리의 짜릿함을 함께 했다.
두산은 11일 넥센과의 3차전에서 14회말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로 4대3 신승을 거뒀다.
그러자 경기가 끝난 뒤 얼마되지 않아 박 회장의 트위터에 이색 응원문구가 떴다.
이날 박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상태였다.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하지 못한 박 회장은 대신 트위터를 통해 "이원석 선수 업어줘야겠네"라는 소감을 올리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박 회장은 페넌트레이스 동안에도 가끔 트위터를 통해 두산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