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과 넥센이 의미있는 트레이드를 했다. 두산의 윤석민과 넥센 장민석(개명 전 장기영)이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윤석민은 잠재력이 높은 거포 내야수다. 넥센은 기존의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 김민성 등과 함께 더욱 강력한 화력을 지니게 됐다. 주전만 보장된다면 시즌 15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 장타력이 좋은 선수가 많지 않은 리그에서 윤석민의 파워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장민석은 기동력이 뛰어난 선수다. 외야수로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발이 돋보인다. 컨택트 능력도 준수하다. 두산은 FA로 풀린 이종욱과 2차 드래프트로 LG로 가게된 임재철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두산은 김현수 정수빈 민병헌 등 수준급의 외야수가 있지만, 올 시즌 이종욱과 임재철이 빠져나가면서 외야자원이 많지 않은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