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국내 프로야구 최고 연봉 감독이 됐다. 순수 연봉만 5억원이다.
그럼 이 액수가 다른 국내외 프로스포츠 최고 감독 연봉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일까.
일단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감독은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로 연봉으로 500만달러(약 53억원, 미국 언론 보도)를 받는다. 일본리그에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연봉 3억엔(약 31억원)이 최고액이다.
국내 축구에선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가 되지 않고 있는 A대표팀 감독의 연봉은 7억~8억원선으로 추정된다. 국내 프로축구 감독 중에는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과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최고인 약 4억원(기본급만)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축구에선 연봉 킹은 스페인 출신으로 독일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 한해 1700만유로(약 245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프로농구 최고 연봉 사령탑은 KT 소닉붐의 전창진 감독이다. 4억5000만원을 받는다. NBA(미프로농구)에선 보스턴 셀틱스의 닥 리버스 감독이 최고 연봉인 700만달러(약 74억원)를 받고 있다.
미국 프로스포츠 최고 연봉 감독은 NFL(미프로풋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사령탑인 빌 벨리칙으로 750만달러(약 79억원)를 받고 있다.
국내 배구에선 삼성화재를 최정상으로 이끌고 있는 신치용 감독과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이 3억원대의 최고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신 감독은 회사 내에서 연봉 이상의 전무급 대우를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