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민병헌-김재호 첫 억대연봉! 재계약률 96%

최종수정 2013-12-19 16:12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1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민병헌이 13회초 무사 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안타를 치고 2루에서 환호하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10.14/

두산이 19일 민병헌 정수빈 김재호와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민병헌과 김재호는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민병헌은 올시즌 5200만원에서 9300만원이 오른 1억4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인상율은 올시즌 팀내 야수 중 최대인 180%다. 민병헌은 입단 후 처음으로 1억원대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경찰청에서 제대한 뒤 올시즌 119경기서 타율 3할1푼9리(383타수 122안타)로 규정타석을 채운 팀 야수 중 타율 1위를 기록했다.

정수빈은 1억원에서 3700만원 인상된 1억3700만원에 사인했다. 올시즌 125경기서 타율 2할7푼6리 23도루를 기록했다.

이밖에 손시헌(NC)에 가려 있던 유격수 김재호도 1억1700만원에 계약하며 입단 10년만에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김재호는 올시즌 93경기서 타율 3할1푼5리 32타점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을 활약을 펼쳤다.

두산은 이로써 2014년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51명과 계약을 마쳤다. 계약률은 96%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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