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공부하는 자세도 일본에 좋은 인상을 심었다.
산케이스포츠는 24일 오승환의 일본 입국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상대할 타자들에 대한 분석을 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오승환은 지난 23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신구단에서 상대 주축 선수들에 대한 자료를 줘서 봤다. 일본에 가면 전력분석을 통해 파악하겠다"라고 했다. 또 먼저 일본 무대를 밟았던 선배인 이승엽 임창용에게 상대 타자들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들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신 전력분석팀이 보내준 타구단 중심타자들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가상의 대결을 머리속에 그렸고 전했다. 아울러 일본어 공부에 노력하고 새 환경에 적응하면 동료 투수진과 포수진의 생생한 정보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