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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에이스 찰리가 두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2회는 삼자범퇴로 마쳤다. 정현석과 이대수, 송광민을 모두 내야 땅볼로 잡아냈다. 3회엔 추승우를 삼진, 정범모를 2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고동진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정근우를 또다시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찰리는 최진행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김태균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정현석을 유격수 직선타, 이대수를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찰리는 5회말 첫 타자 송광민을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대타 피에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정범모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마운드를 이혜천에게 넘겼다.
이날 투구수는 76개. 지난 8일 롯데전에서 4이닝 1실점하며 59개의 공을 던진 찰리는 순조롭게 투구수를 끌어올리며 개막전을 준비했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