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처음으로 결장했다.
그동안 SK의 4번타자로 활약했던 스캇은 12일 대구 삼성전서 출전하지 않았다. 이유는 전날 다친 엉덩이 때문이다. 4회초 우전안타 치고 나간 뒤 5번 박정권의 2루수앞 땅볼 때 2루에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엉덩이에 근육통이 생겼다. 6회에도 나가 볼넷을 얻었던 스캇은 이후 교체를 부탁했고, 8회초 이재원으로 교체됐다.
SK 이만수 감독은 12일 경기전 "슬라이딩을 하다가 다쳤는데 예전 미식축구를 하다가 다쳤던 곳이 아프다고 해 하루 쉬게 했다"고 설명.
이 감독은 스캇 대신 이재원을 4번-지명타자로 기용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