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3호째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 SK전서 4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서 장쾌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3호째.
SK 선발 레이예스를 상대로 2회말 첫 타석에서 잘 친 타구가 SK 1루수 박정권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됐던 최형우는 4회엔 수비수가 잡지 못하게 쳤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136㎞의 슬라이더가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오자 기가막히게 돌렸고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비거리는 115㎞.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